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앤드류 포크 (문단 편집) == 상세 == 자유행성동맹 멸망의 위기를 제공한 수재. 이 작품의 대표적인 [[열폭형 캐릭터]]로 꼽을 수 있다. 우주력 790년 자유행성동맹 국방[[사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작중 말도 안 되는 고속 진급을 보여주는데, 외전 4권에서는 1년 선배인 [[더스티 아텐보로]]가 소령일 때 이미 중령이었으며, 본편에서 처음으로 등장할 때는 고작 26세밖에 안 된 나이에 [[준장]] 계급이었다. 이렇듯 1년 선배인데다 전방에서 근무하는 [[더스티 아텐보로]]나 차석으로 졸업한 동기 [[순 수울]]과 비교하면 터무니없이 빠른 진급이다. 하지만 작중에서 포크의 공적이 언급된 적이 없다는 것을 감안하면, 포크는 [[양 웬리]]처럼 공적을 세워 진급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작중에서 큰 활약을 하는 이들 중 훈련 생도 시절부터 성적이 우수했다는 묘사가 있는 이는 라인하르트와 키르히아이스 뿐이며, 그 외는 실전에서 공훈을 쌓은 부류들이다. 의외로 정통 엘리트들은 은영전 세계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못 하는 편. 그 양 웬리조차 [[과락|낙제]]를 간신히 면할 정도의 성적으로, 그나마 함대 운용 시뮬레이션에서 [[말콤 와이드본]]을 완벽하게 꺾은 것이 우수하게 묘사된 모습의 전부였다.] 그리고 작중 실전을 무시하는 모습을 보자면 일선부대 근무 경력은 없는 걸로 보이며, '''[[보급]]'''마저 무시하는 모습을 보면 진급에 필요한 기본과정을 제대로 이행했는지조차 의심스럽다. 명확한 실적도 없고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것도 아닌데 진급 속도가 이상할 정도로 빠르다는 점과 정치권에 다이렉트로 작전안을 꽂을 수 있다는 점을 보면, 나름 힘있는 집안 출신일지도 모른다고 짐작할 수 있다. 아니면 [[라자르 로보스]]가 총애했다는 언급으로 보아 로보스가 제대로 밀어줬을 수도 있다. 종합해서 유추하자면, 안전한 후방에 처박혀 있으면서 오직 상부의 편애만으로 진급한 걸로 보인다. 그러니까 쉽게 말하자면 '''동맹의 [[플레겔]]'''. 한편으로는 은영전 내에서 포크와 비슷한 인물로는 [[말콤 와이드본]]이 있었으며[* 수석이었지만 실제로는 별 볼것도 없던 주제에 양 웬리에 대한 열폭을 했고 결국 몰락한 것이 같다. 그나마 말콤 와이드본은 전사 후 2계급 특진하여 소장에 서임되었기 때문에 사후 명예 측면에서는 더 낫긴 했다.] 포크와 가장 비슷한 조건에 있었음에도 결과는 반대였던 인물로는 [[순 수울]]이 있었다.[* 포크와 사관학교 동기였는데 포크 바로 아래인 차석이었다. 물론 그는 포크와는 달리 상관의 비정상적인 총애는 받지 못한 듯하다. 그러나 순 수울은 포크와 비교하기엔 미안할 정도로 인품과 능력 면에서 훨씬 나았다. 상관을 업신여기지도 않았고 진심으로 자유행성동맹과 민주주의를 위해 일했으니까. 그 결과 순 수울은 [[이제르론 공화정부]]의 요인으로 있으면서 명예로웠던 반면 앤드류 포크는 찌질이에 불명예스럽게 죽었다.] 다만 [[제6차 이제르론 공방전]]에서 상당한 실적을 거둔 [[윌렘 홀랜드]]의 작전안과 동일한 작전안을 로보스에게 제출한 것으로 봐서 군사적 재능이 아주 없지는 않은 듯하다. 홀랜드도 자신이 고안한 함대기동과 공격의 우수성을 증명한답시고 보급을 개무시하고 무모하게 오딘 닥돌을 외쳤지만 한편으로 그와 상대한 그저 그런 제국군 장군들을 농락할 정도는 되었던 전술에 치중된 타입일지도 모른다.[* 제국령 침공작전안에 대해서도 반대자들 등은 보급, 전략적 이유를 들어서 의문을 제기하거나 반대했지 전술적인 면에서는 꽤 그럴 듯 했는지 별다른 이견은 없었다. 게다가 포크는 일단 사관학교 '''수석''' 졸업인 만큼 자기 전문분야의 일에 아얘 모른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